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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굿즈, 평론가 후기

by tvnoonoo 2023. 1. 31.

출처: 네이버 영화

 

1월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는 슬램 덩크의 새로운 극장판 애니메이션입니다. 감독 및 각본을 슬램덩크의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맡았기에 믿고 볼 수 있습니다. 그토록 팬들이 원했던 장면이자 TV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산노와의 인터하이 32강전이 나오는 줄거리는 관객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배로 더합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굿즈 팝업 스토어

 

 

 

 

 

 

 

 

 

 

워낙 팬층이 두터운 스포츠 만화의 원조인 <슬램덩크>의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그래서 개봉과 함께 팝업스토어가 운영됩니다. 한정 판매로 개수가 제한되어 있다고 합니다.

 

* 장소 : 더 현대 서울, 더 현대 대구

기간 : 서울 1월 26일 ~ 2월 7일, 대구 2월 10일 ~ 2월 22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평론가 후기

 

슬램덩크 영광의 시대는 바로 지금
연필 스케치로 하나하나 완성되어 화면 밖으로 걸어 나오는 북산고와 산왕고 농구부원들의 모습을 마주할 때부터, 환호성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 아예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드는 대신 원작의 정수와도 같은 경기를 다시 펼쳐내 ‘no.1 가드' 송태섭의 숨겨진 사연을 더하는 전략은 원작 만화의 그것처럼 빼어나다. 이 영화 속 농구 코트는 엄청난 속도감보다 정지된 순간의 정적과 그 안의 각자의 사유가 더 탁월하게 존재하는 공간이다. 그 안에서 추억은 거들 뿐. 20세기 명작의 영광의 시대가 ‘더 퍼스트'로 다시 새롭게 이어질 시간이다.
# 이은선 / 시사 저널  / ★★★★
더 세컨드 슬램덩크를 기다리며
원작에서 전국제패로 가는 두 번째 토너먼트전을 포인트 가드 송태섭을 중심으로 다시 풀어냈다. 다크호스 북산과 전통의 강호 산왕의 경기는 승패도 과정도 모두 과거와 동일하지만 원작에는 없는 송태섭의 과거 서사가 더해져 북산의 승리를 더욱 응원하게 된다. 원작을 읽지 않아도 박진감 넘치는 농구 경기를 즐기는 데는 손색이 없지만 역시 캐릭터의 전사와 감정, 명대사의 순간은 원작을 봐야 한층 더 즐길 수 있다. 다시 돌아와서 더없이 반가운 걸작.
# 이지혜  / ★★★★
고마워, 다시 와줘서당해 낼 재간이 있나. 북산고 5인방의 모습이 스케치를 통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낼 때, 동시에 쏟아져 나오는 건 봉인돼 있던 추억이다. 원작을 본 이들에게 더욱 강력하게 다가갈 작품임을 부인하지 못하겠다. 만화/웹툰을 영상화하고 싶은 연출가들이 교본으로 삼을 만한 작품이기도 하다. 핵심은 살리고, 서사가 부족했던 인물의 빈 곳을 채우고, 원작 고유의 정서는 살리면서, 새로운 매체 감각은 새겨 넣은! 유머는 거들 뿐, 경기 리듬과 ‘꺾이지 않는 마음’들이 코트를 질주한다. 무엇보다 이미 다 알고 있는 각본 있는 드라마를 두 손 불끈 쥐고 지켜보게 하는 연출의 완급 조절이 가히 덩크 슛 감이다. 전설이었던 만화는 그렇게 26년 만에 극장으로 소환돼 새로운 전설 속으로 점프하는 중이다
#정시우 / ★★★★
꺾이지 않는 마음, 변하지 않는 감동. 움직이는 만화의 힘― 송경원 (씨네21) (★★★☆)너희 시간에만 가능한 로망, 걸작의 재확인
#이용철 / 씨네21 / ★★★★
결과를 아는데도 이렇게 가슴 뛸 일이야!― 허남웅 (씨네21) (★★★★)숨죽이게 하고 환호하게 하며 뜨거운 마음으로 돌아가게 한다.
# 이동진 (★★★☆)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10점 만점의 9.5점입니다. 더빙이 아닌 자막을 추천드리며, 슬램덩크를 사랑한 세대분들은 물론이고 잘 모르는 세대분들도 감동 있게 볼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입니다. 개봉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지금 아바타: 물의 길과 교섭을 꺾고 , 별다른 특전 없이 1위를 달성한만큼 말입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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